‘인플레이션’
전반적인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
쉽게 말해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의 수가 감소한다는 것 입니다.
1000원으로 구매 가능했던 물건이 1200원, 1500원 처럼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구매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
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영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그렇다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은
무엇이 있을까요?
인플레이션은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그 중 크게 두가지
수요 견인 인플레이션과
비용 인상 인플레이션이 있습니다.
1. 수요견인 인플레이션
소비자들의 구매 능력이 증가하면서
수요가 공급을 넘어설 때 발생합니다.
ex) 경제가 호황을 맞아 사람들이 더 많은
돈을 사용하게 되면
기업들은 가격을 올려
더 많은 이득을 얻으려 하게 됩니다.
2. 비용 인상 인플레이션
원자재의 가격이 상승하거나
임금 등이 인상하면서
생산 비용의 증가로 인해 발생합니다.
ex) 국제 유가 증가->
운송비, 생산비용 증가=>물가 증가
추가로 통화량의 증가로 인해
인플레이션이 발생하기도 합니다.
(통화량의 증가: 중앙은행이 시중에 화폐를 많이 발행하면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여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된다)
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면 우리 삶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?
적정 수준의 인플레이션은 경제 사회에 있어
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기업의 수익이 증가하고 이어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.
그러나 과도한 인플레이션은
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.
1. 구매력 감소
2. 저축의 가치 하락
3. 불확실성 증가
등
화폐로 바꿀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생기고
은행 이자보다 더 빠른 물가 상승으로 저축의 가치가 감소하게 됩니다.
또한, 미래 가치에 대한 예측이 명확하지 않아
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게 됩니다.
인플레이션은 경제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며,
경제 성장에 도움을 줄 수도 있지만
과도한 인플레이션은 도리어 경제를 침체시키고
개인 및 기업 등의 경제 활동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.
따라서, 이러한 인플에이션에 대응할 수 있는
정부와 중앙은행의 대처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.
또한
개개인이 경제적인 지식을 갖추고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겠죠?
다음 포스팅에서는
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는 방법들은 무엇이 있는지 소개하겠습니다.